평화로워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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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충식(0567) (183.♡.231.139) 작성일 21-06-27 22:03 조회 678회 댓글 0건본문
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숲길을 걸으며 아직은 평화롭지 못함이 가슴으로 다가왔다.
6.25 를 기억하기 위해, 전쟁을 직접 겪어내고 기억하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걷는 내내
맨 손으로 진지와 철책을 구축하셨던 옛날 들었던 이야기들을 회상함이 발걸음을 무겁게 했다.
이제 모든 것들이 평화로워지길 기대한다.
아직 전후 정리되지 못한 펀치볼의 이야기들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
감자꽃, 파밭, 사과과수원 다시 찾아가 보고, 펀치볼 시래기 된장국도 먹어야겠다.
함께 걸었던 해설사님 비롯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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