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펀치볼 평화의숲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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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선 (114.♡.215.38) 작성일 21-06-28 19:27 조회 865회 댓글 0건본문
DMZ 숲길 걷기는 멀게만 느껴졌던 단어였습니다. 기대반 설렘 반으로 시작한 1코스 평화의숲길 코스는 숲길 반 농노길 반으로
10여년전 걸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이 생각나게 하는 길이였습니다.
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숲속 나무이름 꽃이름 설명해 주었고 쉽게 접하지 못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곳 펀치볼의 유래및 역사적인 사건을 계속 설명해주셔서 힘든길이 힘들지 않고 시간이 금방 흘러갔습니다
해설가 선생님의 숲속에 와서 사랑을 고백한다는 산사랑나무 이름을 들었을때 다시한번 지나쳤던 나무들과 꽃이름을 기억할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다음번에는 2~4코스 완주를 목표라 다시 오고 싶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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