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 숲 길' 걷다. > 둘레길후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둘레길후기

818b8fd58be9e343f5a11090f9e7d7cf_1559194963_5134.JPG
 

818b8fd58be9e343f5a11090f9e7d7cf_1559194963_5134.JPG
 

DMZ펀치볼둘레길 '평화의 숲 길' 걷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대권 (223.♡.46.10) 작성일 21-07-04 13:24 조회 1,155회 댓글 0건

본문

7월3일 아침 8시
어제 오늘 장마가 시작 된다는 일기예보 협박을 뒤로하고  집에서 출발. 네비에 DMZ펀치볼둘레길안내센터를 입력하니 헉! 3시간40분 걸린단다. 에이 그럴 바에야 조금 멀지만 막히지 않는 국도  경로 포천~화천~양구로 가자. 11시30분 도착해서 '정 이가네'서 점심. 이집은 아마 펀치볼 구내식당인가 보다. 이 지역 주민들의 점심 식사 장소.  1시20분 안내센터에 가 도착을 알리고 조금 기다리니  장마 때문에 몆분은 안 온다고 하고 다른 한팀은 아버님이 아프시다고 못 온단다. 우리 부부와 가이드  박성경 지도사님! 이렇게 셋이 출발. 완존 개인 가이드. 14Km를 걷기로 작정하고 출발  하였으나  그렇게 완주하기는 힘들 걸 알았다. 비가  올걸 알기에.  그래도 다행인건 해가 나지 않아 내 새까만 얼굴을 더 태우지 않아되는 거.  산길에 있는 나무와 풀들 이름과 이 곳 펀치볼의 역사 등등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박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벙커에 가기 전 내리기 시작한 비가 숲  속에 리듬박스 처럼 비트를 울려 색다른 트래킹을 맛 볼 수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DMZ펀치볼둘레길. All rights reserved.